우리집도 어제오늘 김장을 하고있다. 식구가 많지 않은데도 김장은 참 번거롭고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해야지. 한국인의 식단에서 김치가 빠질 순 없으니까. 암튼 분주하고 바쁘고 정신없지만 빨리 끝내버리고 . 김장김치에 수육한점이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ㅎㅎ 그맛에 김장하는거 아닌가? ㅋㅋ

병에들어있는 콜라가 제일 맛있죠. 왜그럴까요? 생각해보니 맥주도 병맥주가 제일 맛있는것 같은데... 개인 취향의 문제라기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말이죠. ㅎㅎ

점심먹고 나른해지는 오후 창가에 앉아서 기분좋은 햇살을 만끽한다. 자외선이고 머고 호들갑떨기보다는 이 기분좋은 따스함을 선택하는게 더 옳다는 생각이다. 이런것 하나하나 느껴보지 못한다면 너무 팍팍해지는 인생이아닌가~ 이것도 잠시 어차피 현실로 돌아와야하는데 잠깐의 여유에 너무 인색하게 굴지말자.

아~ 어떡해~ ㅋㅋㅋㅋ 속시원하고 재밌네요. 면접관과 면접자 둘 모두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마음속대화는 저렇겠지만 밖으로 들어나는 대화는 저런 속내들을 잘 숨기고들 있겠죠.ㅎㅎ 재미는 있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소감이니 오해하지마시길.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를수 있으니깐요. ㅎ 솔직히 이번 피파온라인3 엔진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지고 기대감을 가진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어제 플레이해본 소감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더군요. 골키핑과 향상된 AI 등으로 좀더 스피디해지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안더라구요.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전에 했던 플레이와 달라서 느껴지는 답답함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지루해진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패스의 느림은 커트당하기 정말 좋은 수준이고 실제로도 커트가 너무쉽게 이루어지더라구요. 개인기가 아니라 저처럼 패스위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답답한 요소중 하나였어요.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개선된것이 ..

기다리는 간질간질함을 참지못하겠기에 한번에 몰아서 보는걸 좋아한다. 어제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몰아서 봤더니 .... 부작용이 심하다. 정신이 몽롱하고... 뭐 당연히 수면부족인 탓이다. ㅋㅋ 어쩌겠는가 한번 필받으면 그냥 계속 해야되는것을. 요즘같은 세상에 스트레스도 해소가 되고 좋기는 한데. 다음날이 항상 문제인것 같다. ㅎㅎ 이렇게 몰아서 보고 잠이들면 또다는 부작용이 있는데 바로 꿈에서도 드라마내용이 나온다는 점... 이건 좀 아니지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