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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이런 벌써 11월이다. 일년이 이제 1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리다. 일하고 공부하고 , 뭐 이거빼곤 올해 한것들이 뚜렸하게 기억나는게 없다. 하루하루가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린다. 이런게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간다는거구나. 이제서야 그런것들을 느끼게된다. 휴~ 먼가 굵직한 추억거리들이 생기는 일상이 좋을것도 같은데. 또 한평으로는 이렇게 소소하게 흘러가는 일상들이 연결되는것도 나중에는 좋은 작품처럼 떠로를 것도 같다. 작은 점들이 모여서 선이되고 그 선들이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창조하듯이 말이다.
2015.11.02 -
옆머리 누르기가
굉장한 직모를 소유한 나로서는 항상 옆머리가 문제다. 붕떠있어서 아침에 머리를 감고 저녁쯤이나 되어야 그나마 좀 가라앉아있다. 이러다보니 머리자르러갈때마다 다운펌을 할 수 밖에 없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하려다보니 귀찮기도하고 비용도 많이든다. 그냥 투블럭으로 잘라버릴까 요즘 고민이 많다. 투블럭도 나같은 직모들은 머리자르는 주기를 땡겨야된다는 단점이 있다. 2~3주에 한번정도? 암튼 이래저래 고민할 거리도 많은데... 머리도 고밍이라니~~
2015.10.30 -
좀더 와주면 좋을텐데...
비가 좀더 와주면 좋을텐데.. 그쳐버렸다. 이정도로는 가뭄해소에는 아직 모자랄것 같고, 참~ 사는것도 다들 힘들어하는데 날씨까지 도와주지를 않고있다. 물부족으로 단수를 하는곳도 이번비로 조금은 해갈이 되길 바랬는데 말이다. 그래도 뭐 안오는것 보다는 나으니까~ 뉴스보면서 또 언제 비가오나 기다려봐야겠다. 비오는날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기다려본적은 처음인것 같다.
2015.10.27 -
드디어 맑아진 하늘
오늘은 드디어 맑은 하늘을 보게되었다. 최근 매일아침이면 안개인지 먼지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뒤섞여 뿌연 하늘만 보였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맑다.ㅎㅎ 그리고 또 내일은 비소식도 있다고하니 얼마나 좋은가. 비가오고나면 좀 쌀쌀해 질거라는 일기에보가 좀 걱정이기는해도 가뭄에 먼지에 이제는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잇다. 맑아진 하늘에 주말에는 단풍구경이라도 가봐야겠다. ㅎㅎ
2015.10.26 -
생각하기를 꺼려하게 만드는
티비의 한 광고를 보면 뇌가 인체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는 무려 20%라고한다. 뇌를 쓸수록 피곤해지는 이유이기도하고 말이다. 하지만 사람이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동물과 다를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런데도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소비되는 에너지를 막고자 하는것 같다. 바로 생각하기를 멈추고 다른이가 짜놓은 프레임속에서 이미 내려진 판단을 아무생각없이 따라버리게 된다. 왜 그럴까? 하고 머리로 생각하면 피곤해지니깐 말이다. 좀 피곤해지면 어떤가 생각이라는걸 좀 하자. 그래야 사람다운것이 아닌가~ 경로의존성에 나를 던져버리지 말고 좀 늦고 지치더라도 생각을 하자 우리~
2015.10.23 -
바로고장난 키보드
무선키보드로 바꾼지 두달여가량 벌써 고장이 나버렸다. 싸구려를 산것도 아닌데.... 마우스는 멀정한데 무선키보드의 밑쪽 화살표키가 입력이 될질 않는다. 게임도 즐겨하는편인 나에게는 이건 큰 문제다. ㅡㅡ,,,, 짜증이난다. 그냥 획하고 가져다가 버려버리고싶다는 생각이다. 선이 없는 편안함을 느끼려고 무선셋트로 구입한건데... 역시나 선이 있는게 더 나은것 같다. 입력도 그렇고 밧데리를 교체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아~ 다시하나 사려고 하니 돈이 아깝다. 오래쓸수 있을만한걸로 다시 구입해야될까보다.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