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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괜찮은 출발이네요.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라는 소개로 내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육룡이 나르샤. 용비어천가의 1장에 나오는 육룡이 나르샤 실제로는 세종대왕의 위로 육대조를 말하지만 드라마에서 말하는 육룡은 다른인물이다.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과 가상의 인물 3명. 고려말의 부폐한 세상을 무너뜨리고 세로운 나라를 세우는 과정.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언제봐도 재미있고 작가에따라 그려지는 인물들의 개성이 달라왔던탓에 항상 새로웠던것 같다. 정도정이나 뿌나를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나처럼 기대가 되는것은 당연한 일일듯하다. 총 50부작으로 짧게 끝나지 않으니 더 좋을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길게 늘어지는 스토리를 보여주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 암튼 출발이 월화극 1위에 시청률 12%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육룡이 ..
2015.10.06 -
이런 허무함이라니
참 허무함이라는게 사람을 힘빠지게 한다. 기대했던 일을 그르쳤을때. 열심히 공부했지만 예상과는 전혀다른 시험문제들이 나올때. 계획했던 일이 틀어져 한순간에 거품이될때 말이다. 이런 허탈함은 참 오랜기간 사람을 괴롭히게된다. 회복해보려고 한들 솔직히 생각안하려고 노력하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생각을 말아야지 어떻게 하겠나. 그냥 세월에 흘려보내듯 허탈함도 한때의 감정이라 치부하고 흘려보내야한다.
2015.10.05 -
황금의 비밀
실제로 황금을 잘라보면 저렇게 생겼다고........ 는 아니겠죠? 이건 빵니가요? 안에 ㄷㄴ 내용물이 모카같기도 하구요. 암튼 실제황금은 저럴수가 없겠죠. 만약 내 황금이 빵이었다면.... 기절할듯.ㅎㅎㅎ
2015.10.01 -
내내 걱정만해도
명절동안 계속되는 걱정은 지금 준비하는 시험이었다. 가족들 몰래 준비하고있는 시험이다보니 내색할수도 없고, 그냥 혼자서 묵묵히 조금씩 준비를 해왔더랬는데.. 명절기간이 길다보니 이기간동안은 공부하기가 힘이든다. 그렇다고 대놓고하기도 머하고, 가족들모임에 빠질만한 핑계거리도 없고 말이다. 결국 3일정도를 고스란히 별로 한것도 없이 보내버렸다. 걱정되는건 공부하던 흐름이 끊기는 것이다. 이렇게 쉬고나면 정말이지 책상앞에 앉는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니게되어버린다. 그래두 해야지 머 하면서 어제는 책상에 쭉 붙어있는 연습을 햇다. 실제로 공부한 시간은 그리많지 않지만 그래두 아직 감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2015.09.30 -
드라마 한번에 몰아서보기
재미있는 드라마가있으면 나는 한번에 몰아서 보길 좋아한다. 주위에서 스포할까봐 이야기가 나오면 외면하고 결국 드라마가 종영지되면 그제서야 한번에 찾아서 다 보곤한다. 이게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 내용이 클라이막스에 치다르면 일주일을 기다리기가 힘들다보니 한번에 보려는 심리가 더 커지는것 같다. 대부분은 주말에 2틀정도해서 몰아보는데.. 정말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또 좋은점하나는 내용을 끊김없이 이어보니 몰입도도 더 높아진다는 점. 저번화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기억이 나기때문이다. ㅎㅎ 나같은 사람들이 종종 있는것 같다. 드라마 한번에 몰아서보기를 즐기는 사람 말이다.
2015.09.25 -
추석선물도
뉴스를 보니 추석 선물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무슨말인가 하면, 추석선물로 내놓은 상품중 아예고가인 상품이거나 저가인 상품들만 잘팔리고 있다는것이다. 중간대의 상품들은 실적이 저조하다고, 결국 주머니 가벼운 분들과 두두한 사람들의 양극화가 이런부분에서도 들어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기관들에서 내놓은 물가상승률과는다르게 그저 높기만 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머니를 풀수가 없게되는것 같다.
2015.09.24